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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마이e웨딩 플래닝센터에 방문한 예비부부가 예물을 고르고 있다. |
LG데이콤의 토털 웨딩서비스 마이e웨딩이 내년 1월 3일~4일까지 ‘LG 마이e웨딩 결혼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LG전자, LG생활건강, LG상사 픽스딕스 등 LG 계열사가 혼수 및 가전제품 전시회를 열고, 국내 유수의 웨딩드레스, 스튜디오, 메이크업, 한복, 예물, 예단․예복, 허니문, 가구 등 총 120여개의 웨딩 관련 업체가 내년 봄 유행할 결혼 관련 상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특히 웨딩 관련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LG전자의 디오스 광파오븐과 엑스캔버스 42인치 TV를 각각 10만원과 30만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결혼을 계획하는 예비부부들은 한 곳에서 편리하게 결혼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파악하고 실속 있는 가격으로 고급 웨딩서비스와 인기 혼수품, 허니문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KBS 개그콘서트 출연 인기 개그맨인 안상태, 김대범, 박성광이 참석해 예비부부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팬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LG데이콤은 박람회에 참석한 모든 예비부부들에게 즉석 커플사진 촬영과, 웨딩다이어리, 커플머그컵 제공 등의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myewedding.co.kr)와 전화(1544-2863)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LG데이콤 e-Biz사업부 강현구 상무는 “새해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들이 한 곳에서 알뜰한 가격에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참석해 새로운 웨딩 준비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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