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반도체 제조업체인 파워칩이 감산규모를 애초보다 늘리고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파워칩이 생산량을 9월 이전 수준보다 20~25% 줄였다고 이 회사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파워칩은 이전에 9월부터 15% 감산하겠다고 밝혔었다. 파워칩은 대만에서 주요 D램 제조업체 중 포로모스에 이어 정부에 지원을 요청한 두 번째 업체가 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