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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증권협회에서 제6회 전국고교증권경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1등 금융위원장상을 차지한 대원외고 장호준 군(첫째줄 가운데)등 수상자들이 황건호 의장(셋째줄 여섯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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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고교증권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증권업협회에서 지난 달 23일 실시한 제6회 전국고교증권경시대회의 성적우수자와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미래 금융시장의 주역이 될 고교생들에게 경제와 증권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지식 함양과 합리적 금융마인드 제고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61개교 3831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었다.
개인 부문 금융위원장상에 대원외고 2학년 장호준 군이 1등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금융감독원장상 및 투교협 의장상은 각각 서울여상 2학년 박하니와 1학년 양예수·오유정 양에게 돌아갔다.
단체 부문에서는 성적우수학교상에 서울여상, 참여우수학교상에 한영고가 선정됐다.
황건호 투교협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과거 우리가 조선·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에서 성공신화를 이뤄냈듯 청소년들이 금융능력 배양에 정진해 금융분야에 우수인재가 많이 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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