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중소기업 제품설계 최적화 지원사업 발전방향'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설계 최적화 지원사업'은 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제품설계 최적화 소프트웨어,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됐으며 내년 1월까지 20개 기업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구일섭 남서울대 교수는 "참여 기업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균 3억1700만원의 부가가치와 1억5700만원의 원가절감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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