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대한항공 신임 상무A |
26일 대한항공은 조원태 상무B 외 3명을 상무A로, 고병우 상무보 외 14명을 상무B로 각각 승진시키는 등 총30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권병찬 외 상무보 8명과 김석영 외 상무대우수석사무장 1명은 신규 선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세계적 경기불황과 고환율 등을 감안해 어려워진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라며 “조직역량 결집 차원에서 세대교체를 통한 역동적 조직분위기 형성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 임원 승진 인사 명단
▲상무A (4명)
허영진(許英振) 권경환(權京煥) 유연길(柳然吉) 조원태(趙源泰)
▲상무B (15명)
고병우(高柄佑) 정도근(鄭道根) 이창효(李唱孝) 황수영(黃琇泳)
신현오(申鉉旿) 장광수(張光洙) 한기두(韓基斗) 이화석(李和錫)
김규환(金圭煥) 유종석(兪宗奭) 김재호(金在浩) 서강윤(徐康允)
함명래(咸明來) 안상훈(安祥勳) 서화석(徐華錫)
▲상무보 (9명)
권병찬(權炳燦) 이형근(李亨根) 박형순(朴衡淳) 김의호(金義浩)
정윤동(鄭允棟) 최태정(崔泰禎) 김종하(金宗河) 하은용(河恩容)
반성음(潘聖崟)
▲상무대우수석사무장 (2명)
김석영(金錫榮) 김지연(金知延)
김준성 기자 fresh@
<저작권자(c)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