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GS건설, 중랑물재생센터 턴키공사 수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12-29 14: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GS건설은 조달청이 발주한 총 2491억원 규모의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 고도처리 및 시설현대화사업 턴키공사를 한라건설, 동아건설과 함께 공동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하루 처리 88만톤 규모의 기존 시설을 개선하고, 하루 처리 25만톤의 부지 집약화 시설과 현대화 시설 등을 하는 공사다.

GS건설이 50%, 한라산업개발과 동아건설이 각각 25%씩 지분을 갖고 참여하며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GS건설은 이번 공사의 설계에 '생물여과막공법'을 사용했다. 국내 최초로 수처리공정분야에서 해외수출이 이뤄진 공법으로 국내 수처리여건에 적합하며 설치 및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공사는 시운전 6개월을 포함, 총 1800일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18일에도 조달청이 발주한 약 1000억원 규모의 부산시 수영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턴키공사를 수주했다.


   
 
중랑물재생센터 조감도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