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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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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2-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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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HI-LIFE봉사단원들이 29일 인천시 숭의동에서 영세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29일 서태창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된 '현대해상 Hi-Life 봉사단' 40여 명이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연탄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영세가정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경훈 기획실 과장은 "작은 정성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이웃들을 생각하며 연탄을 배달했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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