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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16구역 조감도 |
서울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인근 금호 제1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성동구는 도심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낙후된 지역인 금호동 2가 501-3번지 일대 금호 제16구역에 추진 중인 주택재개발 사업의 시행인가가 임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 2만7485㎡에는 아파트 9개동 533가구(임대 106가구 포함)가 지어질 계획이다. 또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공원, 실내 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박명철 성동구 주택과장은 "구의 나머지 주거 정비사업도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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