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삼보컴퓨터 부회장(대표이사)이 교육정보화 유공자로 선정,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교육정보화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정과제 추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표창하고자 진행됐다.
IPTV 전문 기업 셀런과 컴퓨터 전문기업 삼보컴퓨터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김영민 부회장은 IPTV 내장형 전자칠판 개발 보급, 디지털 교과서 전용 타블렛 단말기 상용화, IPTV 내장형 일체형 PC 개발 보급, 가상 체험을 통한 영어 공교육 솔루션 확대, 이동형 인터넷 학습 단말기 개발, 망 비종속형 교육전용 IPTV 구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1999년 9월 셀런을 설립한 김영민 부회장은 2007년 10월 삼보컴퓨터 대표이사로 취임, 디지털 컨버전스 전문기업으로의 체질 개선, PC 시장 점유율 확대, 3년만의 영업흑자 달성 등의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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