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내년 임직원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과 임원들은 동결된 임금 중 각각 30%와 10%를 자진 삭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오는 2010년 말까지 정원을 10% 감축하고 내년에는 청년 인턴을 64명 채용하기로 했다.
내년 예산도 올해보다 1% 삭감해 편성하기로 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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