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총리 "경제위기극복과 민생안정에 전심전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12-31 11: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모든 국민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에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31일 신년사에서 "2009년은 우리나라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의 길을 힘차게 열어갈 수 있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상반기 중에 예산 60% 내외의 재정자금을 조기 집행하는 등 일자리 유지와 실물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정책금융기관 역할을 강화하고 금융 소외계층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실업대책 등 경제.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적극 추진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해외자원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보람 기자 boram@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