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2008년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오전 아시아 주요증시가 혼조세다.
11시 28분 중국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45% 빠진 1824.90을 나타내고 있으며 심천종합지수는 0.31% 밀려 558.73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1.22% 올라 1만 4409.66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대만의 가권지수와 싱가포르지수는 각각 0.06%, 0.16%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호주지수(1.58%), 뉴질랜드지수(1.08%)가 1% 이상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지수도 0.22% 올라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MSCI 아시아 태평앙지수는 1% 상승해 247.59를 기록하고 있다.
특징 종목으로는 두달만에 니켈 가격이 올랐다는 소식에 세계 최대 철광석업체인 BHP빌리턴과 리오틴토 그룹이 3% 이상 올랐다.
홍콩 최대 통신업체 PCCW는 7.3% 상승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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