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유업 신임 대표이사 이석제씨

   
이석제 파스퇴르유업 대표이사
 

파스퇴르유업은 이석제(53) 한국야쿠르트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지난 2일 취임식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석제 대표는 1983년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해 25년간 근무하며 인사총무담당임원, 영업부문장을 역임한 정통 ‘야쿠르트맨’이라고 파스퇴르 유업측은 설명했다.

이 대표는 취임식에서 경기불황 속에서 마케팅 강화와 원가경쟁력 제고를 통해 수출 강화 및 기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각오와 함께 최고의 브랜드 개발로 유업계 1위 자리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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