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4일 5대 국책금융기관 출자 1조5000억원, 신용보증기관 출연 6000억원, 한국도로공사 출자 4000억원 등 총 3조7000억원을 올해 회계연도 개시와 동시에 조기집행재원으로 배정했다.
신용보증관 출연자금 1조1000억원 중 이번에 출연한 5624억원을 제외한 나머지도 1월 중 전액 배정해 보증여력을 약 6조원 증가시킬 방침이다.
또 상반기 중 예산 247조9000억원의 62.5% 수준인 154조9000억원도 5일부터 본격적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h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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