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뉴 아우디 A5’ 8일 출시

   
뉴 아우디 A5
 
올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차량이 쿠페인 ‘뉴 아우디 A5’로 결정됐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8일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디자인을 지닌 투어링 쿠페 ‘뉴 아우디 A5’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에서 열리는 신차발표회에는 독일 본사의 디자이너가 참석해 뉴 A5 디자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뉴 아우디 A5는 GT카(그란투리스모ㆍGran Turismo)에 대한 전통적인 콘셉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우아함과 다이내믹한 특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0cc 터보 가솔린 직분사 TFSI 엔진이 장착됐으며,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이다. 제로백(0→100km/h 도달시간) 6.9초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210km/h(속도제한)이며, 국내 공인 연비는 9.9km/ℓ다.

컴포트, 자동, 다이내믹, 개인맞춤형 등 4가지 운전 모드가 있으며, 엔진, 자동 변속기 등의 반응 특성이 자동으로 조정돼 다양한 성격의 자동차를 여러 대 운전하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또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 등 다양한 첨단 장치도 적용됐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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