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는 5일(현지 시간) 미국 LA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Mr. Pizza Garden Grove)’를 오픈하고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는 2007년 1월 미국 LA 월셔 가에 오픈 한 ‘미스터피자 월셔(Mr. Pizza Wilshire)에 이은 미스터피자의 두 번째 미국 매장이다. 총 50석(50평) 규모로 식사 시 매장 분위기를 중시하는 현지인의 특징을 고려해 세련된 컬러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품격 있는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메뉴는 국내 미스터피자와 거의 동일하게 운영되며, 배달 피자와 냉동 피자가 주를 이루는 미국 피자 전문점과 철저한 차별화를 추구할 방침이다.
미스터피자는 올해 미주 3, 4호점을 추가로 오픈하고 2010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해 2015년까지 30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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