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호 LG이노텍 사장 "올해 매출목표는 2조3000억원"

   
 
 
허영호 LG이노텍 사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기조를 '생존과 지속가능한 기업 기반구축'으로 정하고 올해 매출목표를 2조3000억원으로 설정했다.

허영호 사장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생존과 지속가능한 기업 기반구축'을 올해 경영기조로 정했다"며 직원들에게 ▲사업구조 개선 ▲수익체질 강화 및 재무 건전성 확보 ▲고객구조 개선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LED사업의 경쟁기반을 강화하고, 태양광 인버터, 차량용 배터리관리 시스템 등 소자 및 시스템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 사장은 "각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차별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속 성장이 담보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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