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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회장은 LS그룹의 새 식구가 된 120여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일일이 회사 배지를 달아주며 이 같이 말했다.
구 회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보니 LS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밝고 긍정적인 LS인이 되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프로가 돼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미국발 금융위기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채용규모를 축소했지만 지난 그룹 공채에서 LS는 계획보다 20% 더 뽑았다"며 "어려울 때 인재를 소중히 생각하고 키우는 것이 LS의 인재경영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LS그룹의 신입사원들은 경기도 오산시 소재 모기업 연수원에서 5~16일까지 11박12일 일정으로 LS입문과정에 참가한다.
정경진 기자 shiwal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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