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두산그룹 회장, 불우이웃에 30억 전달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두산그룹은 겨울철 불우이웃의 버팀목으로 활용해달라는 뜻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박 회장은 “전세계적 불황으로 올 겨울은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들 것”이라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데 한 줄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지난해 연말 창원과 인천 등의 지역주민을 위해 김장김치 나누기와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결식아동을 위한 보그자선바자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저작권자(c)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