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허원준 대표, 부회장 승진

   
 
 
한화그룹은 한화석유화학 허원준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홍기준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허 부회장은 1946년생으로 부산고와 연세대를 나와 1968년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2002년부터 한화석유화학 대표이사를 맡아왔으며, 2007년에는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제 14대 회장으로 활동해왔다.

홍 대표이사는 서울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75뇬 경인에너지에 입사한 이후 한화에너지와 한국종합에너지 드림파마 등 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했다.

2007년 1월부터 한화석유화학 부사장으로 회사의 총괄관리 업무를 담당하다 이번에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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