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이 마련한 ‘어린이 미래 주거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첨단기술로 제어되는 래미안 미래 주방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
삼성건설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래 주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미래주택체험교실'을 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주택문화관인 일원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다음달 28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미래주거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래 주거체험관에 설치된 지능형 냉장고와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테이블(E-Table), 미래형 벽지 등 첨단 미래 주거기술은 물론 지열이나 소형풍력 발전 등 친환경 주거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삼성건설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하늘을 나는 혁신적인 미래형 주거개념인 '래미안 에어크루즈'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하려면 래미안 홈페이지(http://www.raemian.co.kr)를 통해 예약 접수한 후 래미안 갤러리를 방문하면 된다.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에는 전화(02-2226-3304)로 예약하면 된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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