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한국투자 장기회사채형 펀드'

한국투자증권은 우량 회사채 투자로 안정성을 높인 '한국투자 장기회사채형 펀드'를 11일 추천했다.

이 펀드는 투자자산 가운데 60% 이상을 A- 이상인 우량 회사채와 A2- 이상 기업어음(CP)에 투자해 안정적 고수익을 추구한다.

3년 이상 가입하면 이자소득과 자본소득 전액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회사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구성시 우선 AA급(CP A1)이상 가운데 건설업을 제외한 우량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시장 상황을 봐가며 우량기업인 A급(CP A2)까지 투자범위를 확대하 수 있다"고 말했다.

1인당 가입한도는 3000만원이며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연말까지 3년 이상 거치식으로 가입해야 한다.

총보수는 선취형이 연 0.391%(선취판매수수료 0.02% 별도)이며 평잔형과 온라인전용은 각각 0.411%와 0.381%다.

중도해지 환매수수료를 보면 선취형은 30일과 90일 미만일 때 각각 이익금 가운데 70%와 30%다. 평잔형과 온라인전용은 90일 미만일 때 이익금 가운데 70%다.

문진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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