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최고 연 60% ELS 1종 공모

   
 
 
미래에셋증권은 15일까지 최고 연 60% 수익을 추구하는 신규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모두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미래에셋 ELS 제 600회'는 만기 1년에 코스피지수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마다 수익률을 평가하며 기초자산 종가가 기준지수의 0~40% 오르면 상승률의 150% 수익을, 0~-20% 내리면 하락률의 50% 수익을 제공한다. -20%를 초과 하락한 경우에는 해당 월평가 수익률이 -10%로 정해진다.

단, 월 중 한번이라도 기준가 대비 40%를 초과 상승면 해당월의 수익률은 5%로 정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 상품은 만기에 한 번 평가하는 기존 Knock-out call과 달리 매월 수익률을 평가해최대손실가능액을 -10%로 제한했다”고 말했다.

최소 100만원부터 청약가능하며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배정된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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