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1140선대로 내려앉았다.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둔 13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51포인트 하락(-0.91%)한 1146.2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149억 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4억 원과 918억 원 순매도 하고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도 하면서 전체적으로 969억 원 매도우위다.
의료정밀(1.04%)이 소폭 상승하고 있지만 철강금속(-2.51%) 비금속광물(-2.10%) 은행(-1.85%)등 그 밖의 모든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KT&G만 2.22%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오는 15일 실적 발표를 앞둔 POSCO는 -3.52%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LG전자(-2.32%)와 현대중공업(-2.88%)도 2%넘는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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