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자 포항남부소방서와 포항제철소내 자체 소방차 등 20여대와 인력 200여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에 나서 오후 3시 현재 큰 불길은 잡았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들은 "갑자기 '꽝'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포스코는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파악에 들어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