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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15일 착공하는 암사도서관 조감도. |
서울 강동구는 15일 암사도서관 기공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암사동 471-37번지에 들어서는 암사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연면적 1767.25㎡ 규모로 다목적실, 어린이 자료실, 일반열람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내년 5월 개관 예정이다.
암사도서관은 지난 2007년 개관한 성내도서관과 지난해 개관한 해공도서관,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강일도서관에 이어 관내 4번째로 건립되는 구립도서관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구립도서관은 주민들이 지식정보를 가까운데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곳"이라며 "현재 첫 번째로 조성된 성내도서관에서는 강동구 주민 7000여명이 문화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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