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12일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09 신한카드 경영전략회의'에서 "1월 6일 기준 현재 LOVE카드가 184만 좌, LOVE체크카드 17만 6천 좌를 기록해 드디어 LOVE카드가 200만 좌를 돌파했다"고 선언했다.
할인과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고, LG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주요 가맹점에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전략목표를 '내실 경영에 기반한 균형성장 구현'으로 선정하고 선제적 리스크 강화, 저비용 고효율 경영 체제 조기 구축, 시장 지위 공고화, 그룹과의 시너지 창출 강화,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 등 다섯 가지 핵심 전략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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