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표갤러리 서울신관에서는 23일까지 ‘이현진 개인전-Fragile’이 열린다. 그래픽을 통해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는 작가가 서른 살에 접어들면서 현실에 부딪히며 느꼈던 감정과 갈등을 작품 속에 담아내고 있다. 02-534-7337
2. 서울 63스카이아트 미술관은 3월 15일까지 ‘유어공(遊於空), 하늘에서 노닐다’ 기획전이 열린다. 63빌딩에 위치한 미술관에서 하늘을 만끽하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특히, 밤 12까지 개방되므로 직장인들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02-789-5663
3. 서울 인터알리아 아트스페이스는 20일까지 ‘정형에 도전하다-정물, 초상, 풍경’전이 펼쳐진다. ‘정물․초상․풍경’은 친숙한 소재이면서도 상상력을 제한하는 소재이다. 이번 전시는 그 정형에 도전하고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02-3479-0114
4. 서울 쌈지스페이스에서는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연례기획 Emerging9’을 준비했다. 신예작가를 소개하는 연례기획전의 9번째 전시회다. 김과 현씨, 박은영, 이철현 작가 등이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다. 02-3142-1693
5. 서울 갤러리쌈지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다섯 개의 끓는 점’이 열리고 있다. 물질의 특성에 따라 고유의 끓는 점을 갖듯이 서로 성향이 다른 다섯 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소, 이현민, 이혜인, 정혜진, 허남준이 참가한다. 02-736-0900
6. 서울 갤러리현대 강남은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화가와 달항아리 展’을 준비했다. 넉넉한 형태미와 어진 선으로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달항아리에 천착해온 도상봉, 김환기 화백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 02-5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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