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토리 공모전 대상 아주대 건축학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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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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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이 주최한 '제3회 하우스토리 마케팅 공모전' 수상자들과 이동철 사장(맨앞 가운데)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남광토건은 '제3회 하우스토리 마케팅' 공모전 대상으로 설계 부문에 출품한 아주대 건축학부팀(김용규, 한재원 서정혁)을 선정,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인프라 스트럭쳐 하우징 시스템'은 기존 저층 주택과 공존할 수 있도록 빈공간을 이용하여 새로운 대지를 구축하는 상상력이 매우 풍부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광고부문 건국대학교 광고영상디자인학부(김지혜, 노다혜, 조해용,작품명 새로운 별자리이야기)에 돌아갔다. 이외에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입선 9팀에 상장과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또한, 모든 수상자들은 향후 남광토건에 입사지원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이동철 남광토건 사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수 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이 이어지고 있어 명실공히 차별화된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모전을 더 발전시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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