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구청 1층 로비를 전시공간과 휴게시설을 갖춘 '드림시티성동 비전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하고 16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비전갤러리를 활용해 앞으로 미술품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을 전시하고 문예작품 발표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평상시에는 구에서 추진하는 뉴타운과 초고층랜드마크타워, 특화거리조성 등 구정사업 관련 홍보관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김종순 총무과장은 "이번 갤러리 개장이 주민들과 구청간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쉽게 예술 작품을 접하고 구청을 찾는 일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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