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래주점 희생자 합동분향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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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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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주점 화재로 8명의 임직원을 잃은 부산 영도구 진세조선은 15일 동구 초량동 인창병원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진세조선은 화재 직후 영도병원, 메리놀병원 등 부산시내 5개 병원에 분산 안치된 시신을 이날 오전중에 모두 인창병원으로 옮기기로 했다.

회사 측은 화재참사 소식을 접한 직후 이상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유족들과 협의를 거쳐 장례는 5일장의 회사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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