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의 에듀테인먼트 서비스 '알프' 캐릭터 |
KTH가 영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유명한 사임당 육영회와 에듀테인먼트 서비스 ‘알프’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H의 에듀테인먼트 서비스 ‘알프’ 도입 ▲‘알프’ 서비스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 ▲에듀테인먼트 ‘알프’의 유통 및 마케팅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알프’는 어린이들이 재밌게 영어 및 한글, 동화 등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형 형태의 휴대용 단말기로, 어린이집에서 활용할 경우 교사들에게 영어 발음이나 교수법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KTH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영아 교육 시장에 대한 폭넓은 마케팅과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사임당 육영회는 에듀테인먼트 서비스라는 새로운 개념의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김명철 KTH U-Biz 사업단 단장은 “국내 최대 영아 전문 교육시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알프’를 전국에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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