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서울사무소, 반포 본부청사로 이전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서울사무소를 서초구 반포동 본부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본부와의 유기적인 업무처리를 위하여 이전하는 서울사무소는 서울인천․경기․강원도 지역 신고사건 처리 전담조직으로 그동안 여의도에 위치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가 여의도로 옮겨감에 따라 사무실 공간을 확보해 20일 본부청사로 이전하게 됐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현재  5개과(총괄과, 경쟁과, 소비자과, 건설하도급과, 제조하도급과), 정원 53명으로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가맹사업법, 표시광고법, 방문판매법,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관련 신고사건을 전담 처리하고 있다. 
김한나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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