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자사 거창공장이 지난해 12월 23일 환경부로부터 유가공업체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에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기술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오염 물질의 현저한 저감, 환경 경영 체계 구축 등을 통해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을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거창공장은 2007년 9월부터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에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받게 됐다고 서울우유는 설명했다.
거창공장은 2005년 10월 준공돼 우유류 및 가공 유류를 생산해왔으며, 2007년 3월에는 치즈전문 공장을 준공해 현재 치즈류, 음료류도 생산하고 있다.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