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올들어 첫 정례 당청 조찬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미디어가 최대 산업이고 성장동력"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가 앞서 가다가 조금 늦어졌다"면서 "(방통융합은) 세계가 다 하고 우리만 하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박 대표에게 "지난 국회 수고 많았다"라고 격려했으며, 박 대표는 "죄송하다"면서 "수확이 신통치 않아서..미디어 (관련법)하고 금산법하고.."라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는 청와대에서 정정길 대통령실장, 맹형규 정무수석, 이동관 대변인이, 한나라당에서 안경률 사무총장, 김효재 대표 비서실장, 윤상현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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