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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녹지관리를 담당할 기간제근로자 103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26일까지 12개 한강공원에서 녹지관리를 담당할 기간제근로자 103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만 21세 이상 65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근무기간은 2월부터 10월까지다.
신청자는 자필이력서와 신청서를 준비해 12개 한강공원 중 원하는 안내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채용된 인력은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하게 되며 일당 4만4700원과 처우개선수당을 포함해 월 150만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참조하거나 02-3780-0870로 전화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성주 녹지과장은 "한강공원 녹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인력 채용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한강공원 이용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2개 한강공원 안내센터는 다음과 같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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