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21일 200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르노삼성은 이번 인사에서 남동우 이사(51세, 재무본부), 윤홍열 이사(50세, R&D본부), 정원구 이사(54세, 기획프로그램본부) 등 3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이경환 부장(47세, R&D본부), 유관걸 부장(52세, 인사본부) 등 2명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르노삼성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와 관련해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승진, 신규 임원들이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업무 경험을 토대로 회사의 성장과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진>
◇상무 ▲남동우 ▲윤홍열 ▲정원구
◇이사 ▲이경환 ▲유관걸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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