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76포인트(1.61%) 내린 352.43으로 마감,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뉴욕 증시의 급락 소식에 12.20포인트(3.41%) 내린 345.9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350선을 회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이날 각각 144억원, 261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8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6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 기타제조(3.09%), 디지털콘텐츠(0.74%) 등 4개 업종만 올랐고, 섬유.의류(-4.94%), 컴퓨터서비스(-3.72%) 등 나머지 업종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CJ홈쇼핑(2.44%), 메가스터디(1.405), 태웅(1.32%) 등은 올랐으나 현진소대(-8.14%), 셀트리온(-2.67%), 소디프신소재(-2.48%) 등은 부진했다.
상한가 23개를 포함한 22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0개를 비롯해 739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5억3천730만2천주, 거래대금은 1조1천449만8천1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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