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고향 가는 길 커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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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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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www.angelinus.co.kr)가 설을 맞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아메리카노 6000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코레일과 함께 하는 이 행사는 추운 날씨에 귀향 길 기차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커피 한 잔의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달 말까지 특별 구성한 설 선물세트 2종도 판매한다. 원두커피, 세라믹드립퍼, 페이퍼머그, 커피필터로 구성된 ‘커피세트’와 차, 찻잔, 티포트로 구성된 ‘티세트’로, 가격은 각각 3만5000원, 5만원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와 함께 커피 한 잔의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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