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씨엔아이, 설립 2년 만에 매출 184억원

   
 
현대씨엔아이의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에서 신기술 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IT전문 자회사인 현대씨엔아이가 설립 2년 만에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씨엔아이는 지난해 목표대비 3배 가량 많은 18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236억원의 수주와 206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씨엔아이는 그동안 정보화 표준모델을 제시하는 동시에 활발한 수주 활동을 벌이며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대외 신인도를 폭넓게 확보, 외부 매출이 증대하면서 모기업인 현대건설 매출 의존도도 50%로 낮아졌다.

올 1월, 회사명을 '현건C&I'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 새 얼굴 새 모습으로 힘찬 도약을 선언한 현대씨엔아이는 향후 건설과 IT의 융합기술 개발 및 홈 오토메이션 진출 등 신수종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