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내달 2일까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모두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Double Barrier 절대수익추구형 ELS'은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개월마다 있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격조건에 충족하면 최고 35.0% 수익을 보장한다.
'인덱스 스텝다운형 ELS'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하며 6개월 단위로 행사가격을 5%씩 하향조정한다. 반 년마다 있는 조기상환일에 기초자산이 기준가격 대비 일정 수준이상이면 연 14.5%수익을 제공한다.
단, 두 상품 모두 한가지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격의 60% 미만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이 손실된다.
'인덱스-1스탁 스텝다운형 ELS'는 KOSPI200과 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하며 8개월 단위로 행사가격의 5%씩 하향조정된다. 4개월마다 있는 조기상환일에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조건에 일치하면 연 30% 수익을 보장하며, 만기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 하락하면 원금손실이 가능하다.
세 상품 모두 최장 2년간 투자할 수 있으며, 최소 100만원 또는 5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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