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 전달

KB카드는 29일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 4200여만원을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Save the Children Korea)'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의사와 한의사 등 의료 전문직을 대상으로 한 'KB의사카드'와 KB금융지주 전 계열사 전ㆍ현직 임직원이 사용하는 'KB 와이즈멤버스카드' 이용금액 일부를 적립해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행현 국민은행 신용카드마케팅본부장과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KB카드는 1991년 KB의사카드 발급 이후, 매년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을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이미호 기자 [e-mail]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