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강남 '부띠크모나코' 지점이 서울시가 주최한 '제2회 여행(女幸) 경진대회'에서 민간기업 우수사례로 29일 선정됐다.
현대증권 '부띠끄모나코' 지점은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와인시음회, 메이크업 강좌, 동창회 등 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여성 전용 점포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성을 위한 공간디자인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각계각층의 여성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관련 정책을 실시한 민간기업 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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