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신촌역 광장에 녹지공간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
서울 서대문구가 신촌역 광장에 녹지 공간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상가 밀집 공간 내에 위치한 공중 화장실을 철거해 녹지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공사를 착공해 5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해 구는 기찻길 형태의 포장과 플랫폼 모양의 쉼터를 만들기로 했다. 또 느티나무 등 9종 3015주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현동훈 서대문구청장은 "꾸준한 녹지조성 사업을 통해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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