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보험이 다양한 연금설계와 특약선택을 제공하는 '실버행복연금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
연금지급방법은 종신, 확정, 상속, 자유연금형 및 장기간병연금형 중에서 2가지 선택이 가능하고 특약의 경우 재해사망, 암진단, 특정성인질환, 치매진단, 수술, 입원특약 등 9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종신연금형의 경우 피보험자를 포함해 부부가 사망하는 시점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고 장기간병연금형은 일상생활 장해상태 및 치매상태가 확정되면 생존연금에 더해 장기간병연금을 추가로 지급받는다.
'실버행복연금보험'의 주계약 기본보험료는 적립형의 경우 1구좌 기준 월납입보험료 10만~100만 원까지 최대 30구좌까지 납입할 수 있고 만15세부터 65세까지(일시납일 경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후 10년 이상 유지시 보험차익 중 이자소득세는 전액비과세며 자동이체 및 고액계약(월 100만 원 이상)시 각각 0.5% 보험료 할인 혜택이 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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