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청년실업해소 및 중소기업 구인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전문 무료취업포털인 '기업은행 잡월드(www.ibkjob.co.kr)'를 오픈하고 '중소기업 구인·구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간의 눈높이 격차와 정보부족 해소를 위해 시작된 것으로 '잡월드'는 약 2만5000여개의 거래 중소기업의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기업은행 지점장들이 추천하는 '기업은행 잡월드 추천관'을 별도 운영하고 있고 미래성장기업관, 우수기술기업관, 글로벌기업관 등 채용관을 테마별로 분류해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채용박람회 등 일자리창출관련 정책 및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 구인·구직서비스'는 전 국민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은행 잡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상헌 기업은행 부행장은 "기업은행 잡월드를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에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인턴제 등을 통해 청년실업해소 및 중소기업인력난 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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