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IBK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순회 강연회를 3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서울·인천·대구 등에서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중소기업 특화점포인 SME월드와 CEO플라자의 추최로 마련됐다.
이날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1차 강연회에서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박경철씨가 '2009년 한국경제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경제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중소기업 경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강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차 강연은 4일 대구 성서공단내 기계부품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이어 3차(12일)·4차(14일) 강연회는 '2009년 경제전망과 중소기업 생존전략'을 주제로 연세대 김정식 교수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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