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은 메리츠화재가 저출산 현상에 이어 최근 멜라민 파동으로 높아진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자사 어린이보험 상품 '자녀애찬 종합보험' 판매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이번 캠페인 행사에는 육아와 모유수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참여해, 이화여대 영유아 건강상담소 이근 교수의 특강 및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의 음악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올바른 육아와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임산부와 출산여성 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에 모유수유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이번 캠페인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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