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피커 3개로 5.1채널 즐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2-03 13: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LG전자는 3개의 스피커로 5.1 채널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실속형 홈씨어터(HS33S)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면 스피커 높이가 33cm에 불과해 거실 장식장이나 서재 등 어느 곳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 푸른색 조명의 터치 버튼과 피아노와 같은 재질의 마감 처리 등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자체 개발한 VSM(Virtual Surround Music) 음향기술로 가상의 스피커를 만들어 6개의 스피커가 내는 음향 효과를 제공하고,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동영상 파일을 HD급 고화질로 감상하는 '디빅스(DivX) HD' 재생기능도 갖췄다.

또한 모든 아이팟(iPOD) 제품을 홈씨어터 본체에 살짝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도킹 시스템으로 아이팟의 음악을 홈씨어터로 즐기면서 충전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이외에도 HDMI단자를 채용해 일반 SD급 DVD화질을 HD급의 선명한 화질로 업그레이드해 주고, CD에 담긴 음악을 MP3 파일로 변환해 저장하는 USB 다이렉트 레코딩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40만원 후반대.

한편, LG전자는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구매고객 대상 ‘해피 사운드 페스티발(Happy Sound Festival)’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스칼렛 홈씨어터, 샴페인 홈씨어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7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