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G생명과학은 2819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뒀다.
3일 LG생명과학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10% 성장한 2,819억원, 영업이익 251억원, 당기순이익 152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특히 B형간염백신 유박스B, 산유촉진제 부스틴,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등의 바이오의약품과 세계 20여개국에 등록된 퀴놀론계 항균제인 팩티브와 정밀화학제품의 수출이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아울러 기술수출료 등 일회성 성과가 아닌 순수한 영업 실적으로 달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LG생명과학은 올해 매출전망을 전년대비 13.5% 성장한 32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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